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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발랄한 뮤지컬 <웨딩싱어> 2월 11일까지 연장공연!

뮤지컬 <웨딩싱어>가 많은 관객의 앙코르 요청에 의해 오는 2월 1부터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앙코르 연장 공연을 한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11월, 첫 공연 이후 1,2차 티켓 오픈 30분 만에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지속적인 객석 점유율과 티켓 예매율을 이어나가며, 지난 12월 전석매진을 기록하였다. 연일 관객들의 열광적인 기립박수를 이끌어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공연을 확정 짓고, 다시 한 번 흥행몰이에 나선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동명영화를 뮤지컬화한 무비컬로 결혼식 피로연에서 웨딩싱어로 일하지만 작곡가의 꿈을 잃지 않는 로비 하트와 웨이트리스 줄리아 설리번이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 가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주인공 로비하트 역에 황정민, 박건형이 더블 캐스팅되면서 이미지가 서로 다른 두 배우의 연기대결에 화제를 모았다. 황정민은 순수하며, 남자답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박건형은 사랑스럽고, 낭만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관객의 호평을 받았으며, 두 배우의 공연을 모두를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도 점차 늘어났다.

또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흥겨운 디스코 음악과 열정적인 군무와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와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물쇼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즐겁고 신나는 공연과 더불어, 부케 이벤트, 프러포즈 이벤트, 마티즈 경품추첨이벤트, 공연후기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쾌한 ‘앵콜’을 받으며, 연장공연을 진행하는 뮤지컬 <웨딩싱어>는 꿈과 사랑을 노래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뮤지컬로 수많은 관객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2010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