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해를 시작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상품권으로는 어떤 것이 좋을까?
단연코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백화점 상품권이 우세일 것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백화점 상품권 하나만 있으면 본인이 선택하고자 하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상품권으로는 양복상품권이나 구두상품권 등 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이 지정된 상품권들이 더욱 인기 많다고 한다. 백화점 상품권보다는 단독상품권이 주로 사용되는 이유는 가격대에 있어서 양복은 보통 20-30만원대를 훌쩍 넘어서기 때문.
특히 양복이나 구두상품권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양복이나 구두 등 신체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선물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을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어 그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중 기성복 상품권도 인기가 있겠지만,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맞춤형 정장 상품권도 새해를 맞이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맞춤형 정장으로 유명한 곳 중 하나라면 봄바니에를 들 수 있다.
명장이 만드는 수제양복으로 유명한 소공동에 위치한 봄바니에양복(www.k-master.co.kr)은 올해로 40년째 양복 만드는 일에 종사하는 장준영 대표가 이끌고 있다.
봄바니에의 장준영 대표는 정장을 맞출수 있는 상품형 상품권이라기 보다는 선물을 하고자 하는 분이 먼저 와서 상담을 한 후에 선물을 받고자 하는 분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권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봄바니에 양복점은 소공동 롯데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맞춤형 정장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남산중턱에 위치한 봄바니에 매장에서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가 예비신부와 신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