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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포토] 정복 “제가 바보라고요? 순수함이 매력이죠”

19일 오후 1시 30분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프레스리허설에서는 '내 마음의 풍금' 1장에서 6장까지 보여줬으며 주연배우인 이지훈, 강필석, 정운선, 임강희, 김재만, 정철호와 정재옥 대표, 김종헌 프로듀서, 오만석 연출이 자리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극 중 강동수(이지훈, 강필석 분)는 웬 낯선 촌스런 여자(홍연·정운선 분)에게 '아가씨'라 불러 여학생의 마음에 사랑의 불씨를 집히지만, 정작 자신은 그것을 모른 채 미모의 여 선생님 양수정(임강희 분)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녀의 결혼 발표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이 학교를 떠나기로 하는데...

한편, 실력파 배우 이지훈, 강필석, 임강희, 김재만, 정철호 및 1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모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일인 캐스팅된 신예 정운선 등이 함께하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오는 2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7월에는 호암아트홀에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