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자녀교육을 위해 호주 이민을 결정하는 40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전문 이민 대행업체 니아코리아가 최근 '호주 정착 및 사업 설명회'를 진행 후 참석사들을 대상으로 '163 사업비자를 선택하게 된 동기 및 호주이민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조사했다.
이에 '호주 이민을 결정하게 된 계기'로 △자녀교육이 28%로 가장 높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 보장 제도 △더 나은 근무 환경이 각각 20%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그 외에 호주 자연환경과 기후 14%, 타국가에 비해 간단하고 준비기간이 짧은 이민 절차 6%, 영어권 선진국 6%, 안정된 경제 성장률 4%, 주변의 권유 및 기타가 각각 1%로 나타났다.
호주의 경우 자녀들 학비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교육시스템이 훌륭하며, 영어권 나라의 선진국으로서 사회보장 시스템이 잘 돼 있다.
또한 163사업비자에 관심을 갖게 된 나이 대는 40대가 82%로 가장 많았고, 30대 이상이 10%, 50대 이상이 8%를 차지, 평균 나이가 약 45.5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