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설도원 전무(경영학 박사/사진)가 지난 21일 조선호텔서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주최로 열린 제11회 연세 MBA 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연세 MBA人賞'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도 '제 10회 연세MBA 경영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설 전무는 연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설도원 전무는 1999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출범 이후 판촉홍보팀장, Marketing & PR 담당임원, Corporate Affairs 부문장 등을 맡아 회사의 성공적 마케팅과 CSR 활동을 통해 Corporate Brand Value를 제고시킨 공로로 수상했다.
설 전무는, 홈플러스가 창고 형태의 초기 할인점에 '가치점' 개념을 도입하고 고객 가치를 제고시킴으로써 최고의 할인점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평생교육·나눔경영·환경경영 등 3대 CSR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무적으로 주도하면서 홈플러스가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및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고,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설도원 전무는 삼성물산 입사 이후 삼성그룹 비서실 국제교육팀장, 삼성물산 판촉홍보팀장,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Corporate Affairs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유통실무위원장(2003년~), 한국유통학회 부회장(2006년~), EUCCK PR Marketing 위원장(2006년~), 창의서울포럼 간사(2007년~), KMA 마케팅 평의회의장(2009년~) 등을 맡고 있으며, 2005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