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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부, 텅스텐 커플링 '키스(kiss)' 출시

테크아트 쥬얼리 루부가 텅스텐 커플링 '키스(Kiss)'를 100개 한정으로 출시했다.
 
키스 커플링은 텅스텐을 주원료로 가공한 반지로 기존 금이나 은으로 디자인한 반지보다 경도와 광택이 뛰어나 변형 및 스크래치가 적은 장점을 갖췄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와 관리가 용이해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텅스텐을 원료로 한 반지가 결혼 예물로 보편화 돼 있을 정도로 텅스텐 쥬얼리의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키스 커플링은 유색 원석 디자인으로 유명한 김윤진 쥬얼리 디자이너가 직접 공정을 맡아 텅스텐에 천연석인 시트린과 가넷을 스톤으로 세팅, 고급스러운 측면도 부각시켰다.     
 
텅스텐 커플링 '키스'는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천연석으로 디자인된 커플링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키스 커플링은 25일부터 공식 유통 판매처인 프러포즈 포털 루부몰닷컴을 통해 주문 제작방식으로 판매된다. 판매가는 커플링 세트당 10~20만원대.  
 
한편, 루부는 발렌타인데이 선물용으로 디자인한 남성 전용 텅스텐 쥬얼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루부 조만기 홍보팀장은 "텅스텐 커플링 키스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한 메스티지 상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