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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가장 멋진 보석 같은 턱선을 가진 남자 연예인 1위

배우 이병헌이 팬들로부터 가장 멋진 V라인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원진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부터 1월 27일까지 내원한 남녀 환자들 중 설문에 응한 318명을 대상으로 '가장 멋진 V라인을 가지고 있는 남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 조사에서 1위(204명, 64.1%), 뒤를 이어 송승헌(114명, 35.8%)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이병헌 씨는 멋진 V라인을 가지고 있다. 그는 큰 눈, 오똑한 코, 그리고 턱선 등 남성미가 돋보이는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이병헌 씨는 밝은 미소를 가지고 있어 온화한 이미지를 어필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최근 남성들도 외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진료 중 남성 환자들로부터 이병헌 씨의 턱선을 닮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이병헌 씨는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킬 호감형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한편, 이병헌의 호감형 이미지는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27일 개막된 일본 최대의 보석 전시회 '제21회 국제보석전'(IJT2010)'에 참석, 보석 베스트 드레서 남성부문 특별상을 시상했다. 특히, 이병헌은 개막 첫날 열린 시상식에서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부인 미유키 여사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보석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듣기로는 변하지 않는 보석이 가장 가치 있고 좋은 보석이라 들었다. 그래서 배우로서 이런 좋은 보석처럼 변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로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병헌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의 출연을 결정지었다. 아울러 그는 할리우드 영화 'G.I.Joe2'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2010년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