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이브레이커스> (원제 : Daybreakers I 감독: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I 주연: 에단 호크, 윌렘 데포, 이사벨 루카스, 샘 닐 I 수입/배급 : ㈜성원아이컴)가 강력한 비주얼의 메인포스터를 27일 공개하며, 폭발적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0년 3월,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세상이 시작된다!
포스 넘치는 강력한 비주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 자극!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류의 미래를 건 생존싸움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데이브레이커스>의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충격적 미래를 암시하는 티저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연배우 에단호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윌렘 데포, 샘 닐, 이사벨 루카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이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극시킨다. 또한, 밤과 낮으로 분리된 배경과 인물들의 위치는 햇빛을 피해 밤에 활동하는 뱀파이어와 인간과의 극명한 대립을 극명하게 암시한다. 긴 터널을 지나 어딘가로 향하는 듯한 에단 호크의 모습은 자신과 인류의 생존 앞에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에드워드의 비장함을 엿볼 수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세상’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예상 할 수 있는 의미심장한 카피, “2019년 인류를 구원할 그들이 온다”는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데이브레이커스>에서 인류는 2019년을 배경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인해 대다수가 뱀파이어로 변하게 되고, 소수의 남은 자들은 인간을 사냥하는 뱀파이어를 피해 숨게 된다. 그러자 인간의 피가 점차 사라지게 되고, 인간을 지배하고 있던 뱀파이어들도 위기감을 느낀다.
인간을 사육해 피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블러드 뱅크’의 CEO ‘찰스 브롬리’(샘 닐)는 철저한자본가적 사상을 가진 인물로, 인간 피의 대체재를 연구하는 ‘에드워드 달튼’(에단 호크)과 갈등구조를 이룬다.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기 원하는 연구원 에드워드의 앞에 놀랍게도 뱀파이어에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 ‘라이오넬’(윌렘 데포)과 ‘찰스 브롬리’의 딸 ‘앨리슨’(이사벨 루카스)가 나타난다. 인간 생존의 키를 가진 이 인물들이 이번 포스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2019년,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2010년 3월 18일
대한민국 극장가, 새로운 뱀파이어가 찾아온다!
2019년, 정체불명의 전염병으로 인해 인류의 대다수가 뱀파이어로 변한다는 설정의 영화 <데이브레이커스>는 지배자가 된 뱀파이어와 멸종을 앞둔 인류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다룬 충격적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3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