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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세상이 닮고 싶은 얼굴-'행복한 울릉인' 내레이션 맡아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미소를 가진 남자, 울릉도 도동 상호 할아버지의 ‘원초적 행복’이 오는 2월 25일 스크린에서 공개된다. 그의 삶과 미소를 통해 ‘행복’을 선물할 감동 다큐멘터리 <행복한 울릉인>(제작 MBC, 제공/배급 마운틴픽쳐스)은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의’ 어린 덕만’을 연기한 배우 남지현의 따뜻한 감동의 내레이션을 통해 상호 할아버지를 소개한다.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상호 할아버지의 백만불짜리 미소가 어울린 <행복한 울릉인>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세상이 가장 닮고 싶은 얼굴, ‘상호 할아버지’
‘덕만(배우 남지현)’도 감동한 <행복한 울릉인> 이야기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보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광 속 ‘바보 상호 할아버지 이야기’. 세상이 닮고 싶은 얼굴을 가진 행복한 상호 할아버지의 행복한 미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인물은 단연코 ‘배우 남지현’ 이었다. 그녀가 밝히는 감동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 참여 동기를 밝힌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메이킹 필름 내레이션을 하면서 내레이션의 매력을 느꼈다. 한 번쯤 꼭 정통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감동 다큐멘터리 ‘행복한 울릉인’>의 내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바보이지만 혼자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상호 할아버지 이야기가 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이라서,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  (배우 남지현)
처음에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었다는 배우 남지현은 내레이션도 하나의 연기로 생각하고 최대한 감정이입을 하고 좋은 ‘목소리 연기’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내 목소리가 귀에 들렸을 때 편안한가’에 가장 주력하여 녹음했다고 한다.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큐멘터리의 감동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칠십넷 평생을 홀로 살아오며 맑고 순수한 미소와 함께 ‘원초적 행복’을 간직한 상호 할아버지의 희망찬 이야기가 담긴 따뜻한 감동 다큐멘터리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2010년 가장 ‘핫’ 한 원초적 행복 바이러스는 오는 2월 2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