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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미나, 하이브리드 신인가수 배출 위해 한데 뭉쳐!

매력적인 발라드 가수 테이와 댄싱퀸 미나가 만났다.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하이브리드 신인 가수를 배출하고자 테이와 미나가 손잡은 것.

온라인오디션 '별미친 오디션'(www.crazystar.co.kr)의 국내 최초 온라인기획사 네티먼트가 (주)솔리엔스엔터테인먼트(www.soliens.co.kr)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슈퍼루키 만들기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솔리엔스엔터테인먼트는 테이, 미나, 나비, JK김동욱 등 소속사와 이미 제휴를 맺고 신인발굴 작업을 펼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별미친 오디션’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싸이월드, 다음, 네이버 카페에 3만명 가까운 네티즌들이 참여해, 초미의 관심사가 됐고, 응모하는 예비가수 후보생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1차예선을 통해 175명이, 31일까지 2차예선으로 20명의 예비가수들을 선발해놓은 상황인데, 2월 1일부터 6일까지 최종 본선을 거쳐 옥석을 가려낼 계획이다.

테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호소력 있는 보컬과 애끓는 감성이 매력적인 남자 발라드 가수. 지난해 <독설>이라는 R&B발라드를 발표하고, 기존의 감미로운 보컬에 남성적인 박력을 더하고 있다. 클래시컬한 이미지에 빈티지적인 매력을 더하는 등 가창력의 폭을 끊임없이 넓혀, 이젠 신인들의 보컬 레슨도 충분히 할만한 경지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연기자로도 데뷔해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도 과시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싱글 ‘도도’를 내고, 컴백한 미나는 중국 시장까지 진출해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또 중국에서 자리매김하면서, 북경중앙민족대 위화예술학교 한국대중음악과에 특별교수에 임용돼 예비스타들을 키워낼 수 있는 교육적인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

솔리엔스엔터테인먼트측은 “비욘세나 마돈나처럼 가창력 음악성 댄스실력 등 3박자를 갖춘 가수를 키워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