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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캐릭터 '캡틴박' 친밀감 3종세트 인기!

우리나라의 자존심이자 세계 속 축구스타인 박지성선수의 캐릭터가  친밀감 있는 닉네임 '캡틴박'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4일 '캡틴박' 3종세트가 공개돼 더욱더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지성 선수의 캐릭터인 캡틴박은 친밀감 있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플래시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캡틴박은 코렉스자전거에서 생산하는 '박지성 자전거'에도 부착되어 생산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개학이 시작되면서 박지성자전거에 대한 문의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

스타라이센싱의 권태형 변호사는 우리나라 팬들과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인 '캡틴박'의 수익금의 일부가 박지성 축구센터에 기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된 첨단 축구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유명 클럽의 유소년팀과 축구시합과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현재 확보된 자금 외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고 권 변호사는 전했다. 따라서 '캡틴박' 캐릭터 사업 수익금의 일부가 박지성유소년 축구센터 건립에 지속적으로 사용되며 앞으로도 한국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서 기금마련을 위해 기탁이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캡틴박' 캐릭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박지성 선수의 브랜드 가치에다가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플래시를 제작하는 업체인 (주)프로젝트일공구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일공구는 브랜드, 스타, 캐릭터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업체이다. 특히 20대 여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런칭된 '치카로카'는 '패션'을 코드로 내세워 기존의 캐릭터 업계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였고, 이에 지난 2006년, 2008년에 이어 2009년 대한민국 캐릭터대상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2년간의 사업성과와 디자인 역량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09년 우수디자인 전문회사에 선정되어 캐릭터 및 제품 디자인, 사업화에 있어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업체이기 때문이다.

(주)프로젝트일공구는 국내 및 해외 20여개국에서 캐릭터 라이센스 계약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기에 박지성 선수의 캐릭터인 '캡틴박'이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세계에 진출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권 변호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