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조pd, 슈퍼스타 K 출신 대체로 별로.. 2기에 더욱 기대

슈퍼스타 K출신 정슬기를 발탁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조pd가 다른 수퍼스타 K입상자들에 대해 코멘트 했다.

'몰론 프로급 실력을 갖춘 이도 없지 않았지만 그중 다수를 만나 본 결과, 실력에 비해 겸손과 더불어 인간 적인 매력을 갖춘 이는 찾기 힘들었다'며, '심사위원들이 댄스, 기획 가수-제작자 위주였던 데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등한시 할 수 없다 보니 조금은 편향적인 입후보자를 낳게 된것 같다. 게다가 이미 결승은 여학생 위주의 팬클럽 간의 경쟁표가 좌우 하게 된 셈'이라며 아쉬움을 밝혔다.

그러나 정통 오디션 프로 로써 공중파에서 볼수 없었던 탄탄한 기획과 볼거리로 케이블 계에서 신화적인 시청률을 기록한데 대해선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진행될 2기에 대해서도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엠넷 홍수현 국장님과 대화 중 앞으로의 청사진과 포부에 대해 듣고 무척 놀랐다는 그는 분명 실현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는 것'이라며 슈퍼스타K에 대한 개인적인 전망도 숨기지 않았다.

조pd가 탈락 직후 발탁해 만 6개월간 트레이닝을 거쳐 선보이는 정슬기의 데뷔 싱글은 2월23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