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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 뉴욕 이어 LA에서도 성공적인 론칭파티!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진출하여 10-20대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즈(대표 김부경)의 캐릭터 뿌까(PUCCA)가 글로벌 마스터 라이선시(Master Licensee)인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함께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화려한 론칭 파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9일 뉴욕 론칭 파티를 시작으로 18일 LA에서도 할리우드 및 패션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 캐릭터 뿌까! 세계 패션의 중심, 북미에서 패션아이콘으로 뜨다!

▲왼쪽부터 잭 휴스턴, 에이미 스마트, 제시카 론디스, 리케 리, Curve 사장, 비쥬 필립스
▲왼쪽부터 잭 휴스턴, 에이미 스마트, 제시카 론디스, 리케 리, Curve 사장, 비쥬 필립스

작년 한 해 로열티 약 170억을 올리며 전 세계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즈의 뿌까는 2009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북미를 비롯 유럽, 중남미,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까지 마스터 라이선시(Master Licensee) 계약을 체결, 지난 2월 9일 뉴욕을 시작으로 LA, 마이애미 등 차례로 뿌까 론칭 파티를 개최하여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본격적인 북미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뉴욕파티에서는 워너 브라더스의 인기드라마 <가십걸>(Gossip Girl)의 여배우 제시카 스자르(Jessica Szohr)와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여배우 줄리아 스타일스(Julia Stiles), 그리고 탑 패션 모델 캐롤라인 윈버그(Caroline Winberg), 하나 스쿠포바(Hana Soukupova) 등 할리우드 및 패션계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여 해외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뿌까콜라보티셔츠
▲ 뿌까콜라보티셔츠

이번 LA 론칭파티는 뉴욕 파티보다 더 화려했다. 미국 인기드라마 <90210>의 여배우이자 미국 피플지가 매년 선정하는‘가장 아름다운 인물 2009’의 3위에 선정된 바 있는 제시카 론디스(Jessica Lowndes)가 참석했으며, 영화 <뉴문>의 OST를 부른 가수 리케 리(Likke Li), 영화 <나비효과>의 여주인공 에이미 스마트(Amy Smart), 영화 <첼시 온더 록스>의 여배우이자 캘빈 클라인의 모델로 활약한 바 있는 비쥬 필립스(Bijou Phillips), 영화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시리즈인 <이클립스>에 출연하는 영화배우 잭 휴스턴(Jack Huston), 영화 <머시>의 영화배우 스콧 칸(Scott Caan) 등 배우들이 참석해 뿌까와 함께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는 등 뿌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깜짝 게스트도 있었다. 국내에서는 시청률 40%의 고지를 앞두고 있는 KBS인기 드라마 <추노>의 이다혜가 부즈와 워너 브라더스의 초대를 받아 파티장의 레드 카펫을 밟았다.

▲ 왼쪽부터 제시카, 김부경 사장, 이다해
▲ 왼쪽부터 제시카 론디스, 김부경 사장, 이다해

이번 행사가 치러진 Curve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린지 로한(Lindsay  Lohan)과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등 많은 배우들이 즐겨 찾는 패션 브랜드로서,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뿌까와 Curve의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선보여 패셔니스타와 셀러브리티들의 눈길을 끌었다.

Curve 외에도 에릭슨 비먼(Erickson Beamon), 제네틱 데님(Genetic Denim), 마크 패스트(Mark Fast), 낫 래셔널(Not Rational), 프린(Preen) 등 해외의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임으로써 패션 아이콘으로써 뿌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뿌까는 향후 이러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뿌까는 올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멘토로 활약 중이신 홍익대학교 패션의상학과 간호섭 교수님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뿌까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의상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북미지역의 1020대 젊은 여성층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