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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23일 2010년 S/S 컨퍼런스를 진행, 3년내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남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에서 머렐은 Let’sgetOutside 라는 슬로건 아래 기능성과 패션성을 갖춘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였다.
머렐측은 "Travel Wear와 Outventure, Trail Running 3가지 라인들은 일상 및 여행에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며 고감각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머렐의 브랜드 컨셉과 맞아 떨어진다"며 "머렐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화사한 컬러감과 슬림한 라인은 야외활동에서도 멋을 잃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Outventure & Fusion Outdoor를 브랜드 컨셉으로 삼고 30년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오고 있는 머렐은 14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또한 연간 1천 4백만 켤레를 판매하는 글로벌 슈즈 브랜드였던 머렐은 2007년부터 전세계 동시 의류 런칭을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