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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수 또 감소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생아수와 혼인건수는 감소하고, 이혼건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2009년 12월 출생아 수는 약 3만3천7백 명으로 전년동월보터 1천명(02.9%) 감소했다. 시도별 출생아수는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는 전년동월보다 감소하거나 유사하다.

2009년 12월 혼인건수는 3만6천2백 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천3백 건(-6.0%) 감소했다. 시도별 혼인건수는 강원, 충남, 전북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도는 전년동월보다 감소했다.

반면 이혼건수는 모든 시·도가 전년동월보다 증가하거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12월 이혼건수는 1만 1천 1백건으로 전년동월보다 4백건(3.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