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본격적인 웨딩시즌인 봄 시즌을 앞두고 어떠한 웨딩드레스 스타일이 유행할지 예비신부들은 궁금하기만 하다.
남산중턱에 위치한 봄바니에(www.bomboniere.co.kr)는 봄 시즌을 맞아 예비신부와 신랑을 위해 웨딩드레스 화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봄 시즌 웨딩드레스 화보는 지난 2월 말경 강남갤러리의 이미승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이 진행됐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2010년 봄 시즌은 2009년 겨울시즌보다 좀 더 밝고 화사한 색상의 컬러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디테일한 면을 본다면 샴페인 컬러와 연한 베이지 컬러가 주를 이룬 겨울시즌보다는 좀 더 화사한 백아이보리 계열의 컬러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또한 스커트 라인에서는 차분한 머메이드 라인보다는 좀 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벨라인의 드레스들이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디테일한 디자인으로는 불망레이스의 모티브를 살린 비딩과 원단의 결을 살린 플라워 코사지 등 아기자기한 장식의 드레스들이 이번 봄 시즌의 주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초 KBS 열린음악회의 황수정 아나운서가 봄바니에 드레스를 입고 방송진행을 해 시선을 모았으며 지난해에는 연말의 각종 시상식과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여한 인기 배우들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봄바니에는 신부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신부의 장점은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1대1 맞춤형 수제 드레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봄바니에웨딩은 남산중턱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남산쪽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