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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루팡’으로 또 한 번 인기몰이 중인 섹시 여전사 카라가 Mnet <엠카운트다운>서 박지윤의 ‘성인식’에 도전한다.
카라는 주제가 있는 기획 퍼포먼스로 화제몰이중인 '방시혁의 비샵(B'shop)’을 통해 인디밴드 ‘국카스텐’과 락 버전의 성인식 무대를 새롭게 시도한다는 계획.
‘루팡’을 통해 그동안 깜찍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순수 섹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카라가 어떤 느낌의 성인식을 보여줄 지 팬들의 관심이 온통 쏠려 있다.
또한 최근 컴백한 조PD는 오는 6월 전 세계인의 축제인 남아공 월드컵을 겨냥, 신나는 비트의 응원곡 ‘빅토리 2010’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노래는 지난 88 서울 올림픽 주제곡이었던 혼성그룹 코리아나의 ‘빅토리’를 리뉴얼한 버전.
특히 조PD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가수활동을 접을 예정이어서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정슬기와 함께 선보일 이번 ‘빅토리 2010’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일 엠카에서는 그동안 섹시 콘셉트에서 ‘내가 너무 아파’로 중성적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티아라, 20대 여성의 감성을 녹일 비스트, U-KISS(유키스), DECEMBER(디셈버), 브라이언, 대국남아, 4MEN(포맨), 3인조 신인 남성밴드 하우스룰즈(House Rulez)를 비롯해 실력파 가수 정인, 아웃사이더 등 꽉 찬 무대로 구성된다.
빠르게 변하는 국내 음악 환경을 고려해 순위 집계 기간을 최대한 생방송 날짜에 가깝게 바꾼 엠카의 이번 주 1위는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11일 오후 6시부터 7시반까지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