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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늘의 클래식>에서 상세 해설과 함께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원 감상 기회 제공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문 필자의 친절하고도 쉬운 해설과 소니 뮤직의 클래식 명곡이 만나 탄생한 <오늘의 클래식>

작년 8월 네이버는 <네이버 캐스트>내 <오늘의 클래식> 코너를 오픈,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설명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상세한 해설과 함께 클래식 명곡 명연주를 소개하고 있으며 12월부터 소니뮤직과 업무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클래식>에 소개된 곡들에 대해 소니뮤직이 보유한 최고의 음원으로 2주간 전곡 듣기를 제공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왔다.

클래식의 경우 불법으로 업로드 되어있는 음원들은 음질이 열악한 상황이고,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정보 역시 제한되어 있으며, 그 중 올바른 정보를 구별해내기가 어려운 것이 실정이다. 유료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더라도 같은 곡을 누가 연주했느냐에 따라 음악의 완성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 클래식 입문자들의 경우 좋은 음원을 판별해 골라 듣기가 어려운 상황.

<오늘의 클래식>은 각 곡마다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문 필진들이 상세한 해설을 제공, 클래식 초심자에게는 최고의 입문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명곡의 명연주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4일 네이버 <오늘의 클래식> 시리즈가 CD로도 발매된다. <오늘의 클래식>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100쪽 분량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입문 ABC’를 수록, 온라인에서의 화제를 오프라인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네이버와 소니뮤직간의 이 업무 협약은 온라인에 만연하고 있는 불법 스트리밍/ 다운로드 음악감상이 아닌, 합법적인 온라인음악감상 서비스의 제공과 오프라인 음반 업체간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건강한 음악듣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