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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로 파격 변신한 거북이 출신 ‘금비’가 매끄러운 각선미로 남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1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연거푸 출연하며 2년 만에 첫 컴백방송을 무사히 끝낸 금비는 방송 이후 남자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거북이’ 활동 때와는 확연하게 다른 섹시미와 함께 매끄러운 각선미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금비는 ‘거북이’ 활동 당시에는 밝고 건강한 그룹 분위기와 노래에 맞춰 마냥 소녀 같고 귀여운 모습만 비춰졌다. 2년 후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금비는 고혹적인 여성미와 더불어 짧아진 미니스커트 덕분에 그 동안 숨겨뒀던 아찔한 각선미가 확연하게 눈에 띄었다. 이처럼 한결 여성스러워진 금비의 모습 때문인지 방송 직후 금비는 군부대 공연에 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금비의 <콩닥콩닥>은 음원 공개 3일만에 ‘다음뮤직’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다음뮤직’ 종합인기차트에서는 13위에 랭크되며 트로트가수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트로트가수로서의 변신에 파란불이 켜졌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금비는 당분간 엣지트로트곡 <콩닥콩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