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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구로구 소상공인 간담회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공동단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유희상 국경위 단장)은 지난 30일 구로구 상공회에서 ‘규제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한기 구로구 상공회 회장과 신명진 구로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회장 등 40여명의 지역 소상공인과 관할관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구로디지털산업단지에 영유아 보육시설이 없어 여성근로자들이 육아문제로 퇴직하거나 이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기혼여성 근로자의 근무 안정과 기업의 인력손실 방지를 위해 영유아 보육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들은 또 근로자들의 주거안정과 근무여건 개선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