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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빈우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출연한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에게 연기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서 김빈우는 가난한 가정 형편이지만, 밝고 명랑한 고운 심성을 가진 주인공 오정수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칭찬을 듣고있다.
김빈우는 첫회에서 엄마로 출연하는 김자옥의 둘째 딸로 엄마 혼자 네남매를 키우는 가난한 가정 형편이지만, 가족간의 우애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캔디 같은 억척스런 모습과 함께 건강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캐릭터에 꼭맞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라는 평을 받았다.
첫회를 감상한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오랜만의 김빈우의 연기를 보니 너무 좋다.”, “밝고 건강한 오정수 때문에 건강한 아침을 맞는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등 김빈우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8년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빈우는 지난 3월의 폭설속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스탭들과 함께 쌓인 눈을 치우는 열의를 보여주며, 이번 드라마에 대해 강한 연기욕심을 보여왔다.
한편, 김빈우가 출연한 KBS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는 첫회 10%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사진=TN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