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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는 ‘Rossa Monza Spider’ 시리즈의 후속 제품인 ‘로사 몬자 스파이더 비치노(Rossa Monza Spider Vicino)’ 퍼터를 선보인다.
비치노는 이탈리이어로 ‘차세대’라는 뜻으로 차세대 스파이더 퍼터의 의미를 담고 있다.
‘로사 몬자 스파이더 비치노’는 무게중심이동기술(MWT)과 ‘AGSI?+’기술이 가미돼 최대의 관성모멘트(MOI)를 발휘할 수 있고 볼의 거리와 스피드에 대한 컨트롤 기능도 강화했다.
이 퍼터는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양용은 선수는 ‘로사 몬자 스파이더 비치노’ 퍼터로 이번 마스터스에 참가했다.
기존 ‘로사 몬자 스파이더’와 ‘이찌비찌 몬자 스파이더’의 중간 사이즈로 페이스의 폭은 ‘로사 몬자 스파이더’와 같되 헤드 끝 좌우 날개(wing)부분의 웨이트 포트 사이의 거리를 헤드 중심 쪽으로 좁혀 미니 사이즈인 ‘이찌비찌 몬자 스파이더’와 동일하다.
특히 웨이트 포트 사이가 좁아질 경우 관성모멘트(MOI)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크라운 중심부분의 코어 소재를 기존 ‘로사 몬자 스파이더’보다 107g 가벼운 폴리머(polymer) 코어로 사용했으며, 프레임은 ‘로사 몬자 스파이더’ 보다 114g 더 무거워진 316g의 스틸 프레임을 사용하여 헤드 무게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또 ‘무게중심이동 기술(MWT)’로 퍼터 헤드 끝의 좌우 날개(wing)부분에 4g의 웨이트 카트리지를 탑재해 웨이트의 무게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켜 관성모멘트(MOI)와 안정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웨이트를 이동하여 퍼터의 무게를 조정할 수 있다.
‘로사 몬자 스파이더 비치노’는 기존의 복잡했던 얼라인먼트(Alignment) 라인을 한 줄로 된 실버 컬러의 얇은 라인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하여 블랙 PVD 프레임과 절묘하게 대비를 이루어 더욱 명확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볼을 더욱 쉽고 정확하게 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공기역학적 헤드모양은 정확하고 곧은 스윙을 도와주며, 크라운과 수평을 이루는 톱 라인은 어드레스시 깔끔하고 정교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정감을 주어 자신 있는 퍼팅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