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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웨잇포유> 5월의 감성 자극하다!

라이브콘서트 형식의 창작뮤지컬 <웨잇포유>가 오는 5월 감성 자극에 나선다.

세련된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라이브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선보여 깊은 감동을 남긴 바 있는 <2009 웨잇포유>가 다시금 ㈜예술마당의 제작으로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올해 창작뮤지컬 <2010웨잇포유>는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진하고 인상 깊은 감동을 남겨줄 전망이며 밴드들 또한 더욱 향상된 멤버들로의 구성되어 몸에 맞춘 듯 연기자와 음악인 모두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이 더해져 완성도는 200% 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되는 <웨잇포유>에는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는 멀티맨(극중 명칭 : 외다수) 이 추가되어  작품 구성 및 내용면에서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세련되고 감미로운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 그리고 음악적 스토리 전개와 흡입력 있는 창작곡이 관객들의 숨어있던 감성을 자극해 더욱 짜임새있는 공연으로  펼쳐질 것이다.

본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진심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고 싶은 자들에게, 자유를 향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라는 것이다.

◆ 콘서트 같은 뮤지컬, 감상 포인트도 간단해

배우들이 직접 키보드를 두드리고 기타를 치는 라이브 콘서트 같은 분위기에 심취하다 보면 저절로 손가락을 까닥거리고, 발도 동동 구르면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어 흥을 돋우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다. 내가 있는 이곳이 뮤지컬 공연장인지 라이브 콘서트 장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필요는 없다.

비오는 날에는 두 배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극중 비 내리는 무대에서 들려오는 감미로운 느낌의 음악이 시원한 맥주와 커피 한잔을 저절로 생각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오는 날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 대표 미남·미녀 뮤지컬 배우들… 240석 소공연장에 집결?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빌리역에는 2005년 한국 뮤지컬 대상 남우신인상과 2007년 한국 최고인기연예대상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과 다양한 캐릭터와 혼신을 담은 연기로  <로미오와줄리엣>,<햄릿>, <헤드윅>의 주역, 배우 김수용 이 캐스팅되었으며 <그리스> <위대한 캣츠비 시즌 2,3>에서 뮤지컬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신예뮤지컬스타 배우 김경수 도 참여한다.

여주인공 루아역은 <싱글즈> <그리스> 에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샛별 배우 유하나 와 2005년 SBS 슈퍼모델 데뷔 후 아름다운 외모에 허스키 보이스의 배우 김수진 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의 중요한 역할이자 2010년 만의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이끌어 줄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 넣는 외다수 역 은 <금발이너무해>,<김종욱찾기>에서의 1인다역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배우 임기홍 과 <어쌔신>,<모범생들>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았던 배우 김대종 이 더블 캐스팅 되었다.

◆ 음악으로 맞짱 뜨는 뮤지컬 <웨잇포유>

음악으로 정면 승부하는 정공법을 택한 <웨잇포유>는 4명 밴드의 연주 또한 압권이라고 자랑한다. 공연의 절정은 후반부 20분이며, 배우들에게 주문한 내용은 “배우들에게 저 사람들이 진짜 가수인가 궁금할 정도로 노래를 부르라”는 것.

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거리의 음악가와 가수가 꿈인 여자의 사랑 이야기가 감미롭고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기존 뮤지컬에서 보이던 정점이 되어야만 나오는 노래가 아닌, 노래가 중심이 되어 흥을 돋우는 뮤지컬 웨잇포유. 그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웨잇포유>

라이브콘서트 형식의 창작뮤지컬 <웨잇포유>는 다음 달 6일부터 6월 30일까지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