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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중국 북경에 위치한 조양 체육관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열고 아시아 투어 두 번 째 일정에 나서는 장근석이 연이은 팬미팅 티켓 매진 소식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는 장근석의 이번 북경 팬 미팅은 중국 현지 사정으로 인해 공식적인 티켓 오픈 전, 예매 사이트(www.88piao.com)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티켓 예매를 진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단 몇 시간 만에 VIP석은 물론 3,00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 측은 “팬 미팅 일정이 확실시 되기 전부터 3,000석에 달하는 전석이 매진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놀랐다. 여러가지 여건상 예약제로 티켓팅을 진행한 것에 대해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해외 팬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한편으로는 대만 팬 미팅 때처럼 서버가 다운되는 최악의 상황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다.” 며 “장근석과의 만남을 기다려주신 중국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본의 한 매체에서 선정한 ‘신 한류4대 천왕’에 선정되며 ‘떠오르는 아시아의 별’로 등극한 장근석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각국의 팬들과 만나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진 영향력 있는 한류 파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각오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7일 열리는 ‘2010 JANG KEUN SUK Asia Tour in Beijing’(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인 베이징) 일정을 위해 오늘 (15일)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사진=트리제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