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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전문의 권영대 “성형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 백수잡담서 밝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토요일 재방 오후 3시~4시) 8시까지 방영되고 있는 한국경제TV 대표 프로그램 <백수잡담>(연출 안승태, 이명규/ 작가 한미정)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 16일 방송될 <백수잡담>에서는 성형외과전문의인 오산에 위치한 강남성형외과 권영대 원장이 출연해 구직자들의 취업 관련 성형스트레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다.

권영대 원장은 사토 롤러클램프를 이용한 액취증 수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해 보급한 것으로 유명하며, KBS <생로병사>에 출연해서 여성모발이식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기도 한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이다. 현재 권영대원장은 현재 대한성형외과이사회 정보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림대학교 의대 성형학과 외래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권영대 원장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성형자체도 중요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먼저 갖고 취업에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방송을 통해 백수로 불리우는 출연자 8명에 대해 장점과 보완할 점을 데모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청년 실업자를 포함해 실업자수가 2백만을 넘는 요즘 <백수잡담>에서는 솔직담백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8명 실업자가 직접 출연해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들은 방송을 통해 그들만의 고민과 취직을 위해 했던 노력과 준비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은 <백수잡담>의 방송 마지막 인사가 “백수탈출 파이팅”인만큼 구직 희망자인 모든 구직자가 하루 빨리 취업을 해서 열심히 일하는 그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수잡담>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가 되어 개국을 한 한국직업방송TV에서도 전파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