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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2’ (IRIS 2) 프리-프로덕션 스타트

39.9%의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의 시즌 2  <아이리스 2>(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2011년 방송을 앞두고 일찌감치 본격적인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한다.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아이리스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제작과 동시에 충분한 준비를 위해 <아이리스 2>의 프리-프로덕션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 2>는 2011년 10월 방송을 목표로 주, 조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진행하여 내년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리스 2>의 제작 소식이 알려진 이후 시청자들은 1편에 등장한 배우들이 <아이리스 2>에 다시 등장하게 되는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에 제작사측은 <아이리스 2>는 52%에 달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지막회에서 의문의 총상을 입은 현준(이병헌 분)의 죽음 후 3년 후부터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며, 1편에 출연한 배우들의 시즌 2 출연과 관련하여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김소연 등 출연배우의 소속사측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톱스타의 출연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리스 2>를 통해 시청자들은 <아이리스>를 보면서 느꼈을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리스 2>에는 현준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와 ‘아이리스’ 활동으로 체포된 백산의 이야기, 그리고 백산의 배후에서 모든 사건을 조정한 미스터 블랙의 정체 등 ‘아이리스’에 한발 더 다가서서 그들과 대결을 벌이는 요원들의 스토리가 한층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는 오는 수요일(21일)부터 일본 TBS를 통해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9시에 일본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외국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주연배우 이병헌, 김태희가 일본어 더빙을 맡게 된 일본의 톱스타 후지와라 타츠야, 쿠로키 메이사 등과 함께 기자간담회, 인터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아이리스>가 지상파에서 황금 시간대에 방송됨에 따라 다시 한번 일본 전역에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아이리스>의 시즌2 <아이리스 2>. <아이리스>를 뛰어 넘는 해외 로케이션을 통한 거대한 스케일과 볼거리, 그리고 1편에 이어 다시 돌아올 첩보원들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더해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리스 2>는 내년 10월 방송을 목표로 충분한 프리프로덕션 작업을 마친 후 내년 3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