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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선발전 담합 반성한다”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곽윤기(21·연세대)가 쇼트트랙 대표팀 선발전 승부조작 파문 및 담합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곽윤기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치르지 못해 죄송하다”며 “잘못 꿰인 단추를 풀어 다시 꿰메어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론이 친구간의 싸움으로 몰가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나중에 친구를 잃을까 무섭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