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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전지현(29)의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를 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케이블채널 OCN이 지난해 6월 개봉한 뱀파이어 액션물 ‘블러드’를 24일 오후 10시에 내보낸다.
일본의 걸작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감독 오사이 마모루가 제작한 동명 만화영화가 원작이다.
극중 인간과 뱀파이어 혼혈인 전지현은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16세 소녀 ‘사야’를 연기했다. 기존의 발랄한 모습을 감추고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다.
국내 관객 10만명, 미국에서도 수익 25만달러에 그쳤다. (사진=영화 블러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