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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H-LOGIC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섹시퀸 이효리가 자신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섹션TV 연예통신」이 한 청바지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효리는 최근 더 매끈하고 완벽한 몸매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었다. 완벽한 포즈를 소화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은 진행되었다.
이날 뮤직 비디오의 '외계에서 온 여왕'이라는 특이한 콘셉트에 대한 질문을 하자 그녀는 "생각하다하다 할 게 없어 외계버전으로 만들었어요"라고 뮤직비디오 비화를 밝혔다. 덧붙여 이효리는 "다른 가수들이 웬만한 건 거의 다 했더라. 그래서 외계에서 온 여왕으로 변신해 봤다"고 말하며 그녀의 솔직함과 털털함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또한 비와 같은 시기의 컴백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는 "음원 수익률에서는 다소 서로에게 손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서로 든든한 지원자 같은 느낌"이라며 동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비, 이효리와 측면(?) 승부를 선언했던 박명수의 발언은 무서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끊임없이 이효리에게 곡을 보내며 러브콜을 보내는 윤종신에 대한 질문에는 윤종신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그녀의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미래의 꿈과 후배가수들에게 남기는 촌철살인의 조언은 바로 오늘(23일) MBC「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