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웬수> 최원영 스타일, ‘내 남자의 워너비 스타일’로 통하다

<이웃집 웬수>에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훈남 최원영의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최원영은 드라마 속 캐릭터인 기훈의 반듯한 성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말끔한 스타일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깔끔한 스타일의 수트 차림에 체크나 비비드 컬러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스마트한 느낌을 살리는가 하면, 때로는 댄디한 느낌의 컬러풀한 라운드 티셔츠를 코디해 부드러운 이미지의 기훈을 완성시켰다. 최원영은 매회마다 엣지있는 스타일링과 함께 믿음직스러운 ‘훈남’ 기훈을 통해 여성들이 원하는 ‘내 남자의 워너비 스타일’로 더욱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이웃집 웬수>에서는 극적으로 다시 재결합 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두 사람 최원영과 한채아 커플이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드디어 하영의 집에 초대를 받게 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별 후 적극적으로 변한 기훈과 함께 하영(한채아 분) 집에 결혼 승락을 받으러 간 두 사람은 부모님의 단호한 반대 의사를 듣게 되었다. 하지만 하영은 부모님의 강한 반대에도 기훈과 결혼 하겠다며 집을 나와서는 기훈의 집으로 가서 앞으로 함께 살겠다며 선언 한 것. 그러나 기훈은 하영의 대책 없는 행동에 오히려 화를 내며, 하영 집으로 찾아간다.
 
최원영은 부모 없이 자랐지만,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반듯하고 책임감 있는 ‘훈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하영의 물불 가리지 않는 거침없는 행동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