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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앞세운 <버디버디>, 꽃남들 탐나는도다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기획으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탐나는도다>의 제작사 ㈜그룹에이트(대표 송병준)와 ㈜후너스(대표 이영훈)가 다시 한 번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을 위해 파트너쉽을 맺었다.

 

하이판타지로망스 <꽃보다남자>를 히트시키며 국내·외에 F4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지난 해 48.6%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제작사 후너스가 트랜디사극으로 호평을 받았던 <탐나는도다>를 공동 제작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코스닥상장회사인 후너스는 탄탄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 공급함으로써 열악한 드라마제작사업의 성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후너스의 두 번째 의기투합 작품인 <버디버디>는 신선한 기획과 더불어 골프와 무협을 절묘하게 접목한 ‘휴먼골프무협’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을 예고하며 트랜디사극 <탐나는도다>를 능가하는 신선한 기획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는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골프강호들의 대결과 성장담을 담아 낼 휴먼골프무협 <버디버디> (극본: 권인찬, 그룹에이트작가팀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 후너스)는 지난 3월 2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진행 된 첫 촬영에 이어, 유이(성미수 역)를 필두로 한 성인연기자의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2010년 여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그룹에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