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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첫 뮤지컬 ‘마법사들’ 주인공 캐스팅

배우 백종민이 첫 뮤지컬무대에서 변신한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종민는 오는 5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대학로 창조아트센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마법사들’ 공연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 백종민이 그동안 숨겨온 노래 실력을 뮤지컬무대에서 선보인다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마법사들’은 사랑을 했던, 사랑 중인, 사랑할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모든 것은 사랑이 된다’라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백종민은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와 재미있는 웃음, 감동을 동시에 주는 주인공 재성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또한 많은 영화제에서 초청되어 좋은 영화로 인정받아 더욱 화제가 되었던 송일곤 감독의 영화 '마법사들'이 뮤지컬로 재탄생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백종민는 “첫 뮤지컬 무대 도전이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설레기도 한다 .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두 달 전부터 연습에 들어가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마법사들’에는 백종민을 비롯해 김태훈, 이도현, 장선미, 박태성, 최고운 등이 출연한다. (사진=헬로TV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