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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인 <무한걸스 시즌2>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은 '비를 붙잡을 미션'이라는 주제로 가수 '비'를 찾아 나섰다. 사전의 아무런 계획도 정보도 없었던 무한걸스 멤버들은 그냥 무조건 비를 만나라는 제작진의 어이없는 미션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비를 찾으러 동분서주했다. 비의 소속사를 찾아가거나 자신들의 인맥을 총동원해 비를 수소문하던 중 멤버들은 비의 스케줄을 간신히 알아냈지만 허탕 치기 일쑤였다.
비를 찾아다니는 며칠 동안 무한걸스 멤버들은 이번에 새로 나온 '비'의 신곡 <비를 붙잡을 미션> 안무를 연습하거나 앨범 자켓에서 선보인 눈썹 분장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결국 한 프로그램의 촬영 현장에서 비를 만날 수 있었다.
비는 무한걸스의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했고 무한걸스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주리는 '비와 함께 <널 붙잡을 노래> 춤추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비 앞에서 그동안 연습한 안무를 선보였고 김나영은 눈싸움을 핑계로 '비랑 10초간 눈 마주치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 밖에 안영미는 골룸 분장으로 비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등 무한걸스 멤버들의 '비를 붙잡을 미션'은 가히 대성공이었다.
무한걸스 멤버들과 월드스타 '비'와의 만남은 30일 밤 11시 15분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