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블 문화 콘텐츠행사인 ‘The BIBLE EXPO 2010’의 상설 전시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The BIBLE EXPO 2010 주관사인 (주)더바이블엔터테인먼트(대표 조규민)는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의 콘텐츠를 활용한 종합 테마파크 개발을 위해 중국 송레이그룹 및 (주)우림글로벌시티(대표 이재춘)와 공동 개발 및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더바이블엔터테인먼트(대표 조규민)는 중국 베이징 현지서 중국 송레이그룹(회장 쭈잉지에(朱英杰)) 및 (주)우림글로벌시티(대표 이재춘)와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의 콘텐츠를 활용한 종합 테마파크 ‘더 바이블 타운(The BIBLE Town)’의 공동 개발과 투자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서 3사는 엑스포 종료 후 바이블 테마마크인 ‘더 바이블 타운’의 개발을 위한 지원과 투자 그리고 해외 진출 등 후속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종합 테마파크‘더 바이블 타운’은 오는 7월 16일부터 연말까지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더 바이블 엑스포2010의 콘텐츠를 기본 틀로 개발된다.
이번 ‘더 바이블 타운’개발에 참여하는 중국 송레이그룹은 1989년 하얼빈에서 설립된 부동산 개발 및 문화창작 전문그룹. 송레이그룹은 문화산업을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선정한 후 다양한 문화산업에 투자하고 뮤지컬 학교와 극단을 운영하는 등 중국 뮤지컬산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2008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선정되었고 국내에서도 공연된 중국의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 ‘디에-버터플라이’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더바이블엔터테인먼트는 3월 25일 (주)우림글로벌시티와 더 바이블 타운 개발과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더바이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송레이그룹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 및 해외 협력사가 정해진 만큼 바이블 타운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기반이 마련됐다”며 “특히 중국의 대표적 문화그룹의 참여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향후 콘텐츠의 해외진출 그리고 양국 문화산업 교류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바이블엔터테인먼트는 바이블 타운 개발로 인류 최고의 기록물인 성경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한다는 엑스포의 취지를 살리고 행사의 연속성을 이어가며 국내는 물론 해외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새로운 한류문화를 일으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