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발매한 <20주년 기념앨범 환타스틱 프렌즈>로 후배 가수들과의 조화를 보여주었던 가요계의 거장 이승환이 신곡 '이별기숙자'를 선보인다.
이승환이 4일 선보이는 신곡은 <이별기술자>로 앨범 발매 전 윤시윤, 티아라 지연 주연의 뮤직드라마 ost 에 공개되어 오랜 기다림에 목마른 팬들에게 단비가 될 예정이다.
신곡 <이별기술자>는 오랜 시간 이승환과 호흡을 맞춘 황성제와 신예 유지상의 감각적이면서도 통통튀는 멜로디와 이승환 특유의 감성적이면서 발랄한 가사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곡으로 2006년 발매된
특히 이승환은 4년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 앨범 작업의 절반 이상을 we are the world 의 녹음 및 촬영이 이루어 졌던 LA 의 Henson studio 에서 거물급 엔지니어 및 세션맨들과 작업을 같이 했을만큼 심혈을 기울였으며 오랜 공백에 지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먼저 OST 로 선공개가 이루어 졌다.
이번 선공개는 5월 4일 각종 음원사이트와 윤시윤, 티아라가 주인공을 맡은 부비부비 뮤직드라마의 삽입곡으로 같은날 엠넷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며 이승환의 정규 10집앨범은 5월 하순경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플럭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