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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이스 ‘왜이래’ 청소년 유해 매체물 결정

유사라의 파격적인 시도로 완성된 실력파 남성 3인조 그룹 투나이스의 타이틀 곡 ‘왜이래(Feat.하주연)’가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보호과로부터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결정이 돼 활동에 큰 차질이 생겼다.‘왜이래’ 가사의 내용 중 ‘매일 밤 내 침대에서 약속했던 너인데’라는 부분이 문제가 됐다.

투나이스 소속사 측인 바탕뮤직에서는 "아무런 제제가 없이 들을 수 있다. 과연  표현의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의구심이 간다. 더욱이 4월 12일 발매후 한달간 천안함 사고로 인하여 모든 음악 프로그램이 중단 되었다가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려 하였지만 이번 결정으로 인해 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바탕뮤직은 현재 의견을 제출한 상태이며 재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발라드곡 ‘그대만 보고, 그대만 안고 그대만 사랑할께요’라는 곡으로 타이틀곡을 변경하였다.
 
2NISE(투나이스)는 앨범내의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작사, 작곡, 편곡, 사운드 믹스까지 음악적인 모든 것을 소화하며 실력파 뮤지션 그룹이다.

2NISE는 음악성과 대중성 2가지 모두를 훌륭하게 갖춘다는 뜻으로 작사, 작곡, 노래를 담당하는 리더 [John], 작사, 작곡, 편곡 및 전체적인 프로듀서 [호현], 그리고 메인보컬에 [조군]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흑인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힙합, R&B, Soul, Electronica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앞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 간다. (사진=투나이스 뮤직비디오 출연한 유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