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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커플의 결혼식답게 참석한 하객들도 신민아, 김민희, 이혜영, 정우성, 소지섭, 김남길 등 톱스타들로 정말 눈부셨는데, 이들 중 엠넷 ‘트렌드 리포트 필-더 리얼’을 통해 정우성과 신민아가 베스트 대표 패셔니스타로 끝내 선정됐다.
정우성은 자칫 공식석상에서 어색해 보일 수 있는 블라우스를 수트 안에 센스 있게 매치,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여 최고의 패셔니스타 반열에 올랐다.
신민아는 산호색과 블랙톤이 어우러진 롱 재킷과 발랄한 미니스커트, 무심한 듯 시크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해 김민희, 이혜영, 김희애, 김남주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을 물리치고 베스트 패셔니스타가 됐다.
6일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스타커플인 김승우-김남주, 권상우-손태영, 손지창-오연수를 비롯해 송승헌, 이병헌 등 최근 활동이 뜸했던 빅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이들의 패션 스타일링법을 전격 분석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계절의 여왕이자 결혼시즌인 5월을 맞아 ‘트렌드 리포트 필’은 역대 ‘최고 vs. 최악의 웨딩드레스 신부’를 특별 선정해 눈길을 끈다. ‘다시 보고 싶은 스타의 웨딩드레스 베스트 7’에 선정된 한가인, 김남주, 한채영, 강혜정 등을 비롯 최악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누구였는지 깜짝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늘(6일) 데뷔하는 슈퍼스타K 서인국 등 라이징 스타의 스타일링, 패션과 음악이 공존하는 예술의 거리 홍대 앞 20대 스트리트 패션 등 꽉 찬 정보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방송은 오늘 밤 11시 엠넷 ‘트렌드 리포트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