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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시작된 동국제강 당진공장 준공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정준양 회장 JFE Steel 대표와 당진군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더 강하고 안전한 선박과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최고급 후판 생산기지로 건설했다"며 당진공장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장 회장은 “당진 공장에 동국인의 혼과 열정을 담아 명품 후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포항, 인천, 부산, 당진에서 총 750만톤의 철강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고, 브라질 제철소 까지 포함해 2015년까지 글로벌 철강 1천만톤 생산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축사에서 "후판산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했다. 또한 "당진이 서해안 철강시대 중심에있다는 분위기를 읽었다"고 말했다.
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후판메이커인 동국제강의 당진공장 준공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그 외에 동국제강 협력업체인 브라질 VALE사 로저아그넬리 회장, JFE 에리하야시다 대표, 개리슈니처부사장, Blue Scope Steel 폴오멜리 대표, Areclor Mittal 락시미미탈 회장 등이 영상 메시지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축하공연시간에는 신문희 음악교수가 나와 노래로 준공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