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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LGT, 안드로이드폰 '이클립스' 띄우기 위해 열공

통합LG텔레콤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이클립스(LG-LU2300)’폰 출시를 앞두고, LG전자 개발진과 함께 직접 전국 판매 지점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1일 LGT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판매사원들이 ‘이클립스’폰의 전 기능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제품의 특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클립스’폰은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CPU, ▲3.5인치 HD LCD, ▲쿼티키패드 등 고사양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며, 웹툰, 블로그, 맛집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다음의 인기 콘텐츠와 20여종의 전자사전 등을 포함한 10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특히 3GB의 방대한 내장 메모리와 4GB의 외장메모리를 기본으로 제공해 별도의 비용을 들여 외장메모리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MP3,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통합LG텔레콤 현장커뮤니케이션팀 송근택 팀장은 “이클립스는 5월 말 출시 예정으로,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광고를 통해 이클립스의 특장점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