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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검색어 1위 ‘오란씨 걸’은 ‘빅뱅의 그녀’였다.
지난 8일 공중파에서 온에어 됨과 동시에 검색어 순위 1위에 떠오르며 이슈가 된 ‘오란씨 걸’ 김지원이 올 상반기 화제에 올랐던 빅뱅의 진짜 ‘롤리 팝 걸’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빅뱅의 그녀’의 모델로 선발돼 빅뱅의 멤버들과 촬영한 CF가 이슈가 되며 대중들 사이에 ‘롤리 팝’ 걸에 대한 궁금증이 회자되었지만 정작 모델은 베일에 싸여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궁금증을 자극하기 위해 큰 막대 사탕으로 얼굴을 가리는 바람에 모델에 대한 호기심이 계속해서 더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최근 ‘오란씨’ CF가 방영되자 얼굴을 알아본 사람들이 ‘롤리팝’ 광고에 나왔던 모델이라는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란씨 걸’ 김지원이라는 검색어에 ‘롤리팝 걸 김지원’이라는 검색어가 연관 검색어로 떠있으며 “모델이 너무 예쁘다”, “얼짱 치어리더 아닌가? 정말 신선하고 상큼하다”, “예전 하와이 교포 출신 모델처럼 상큼하다”는 등 동영상 게시판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