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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사회공헌팀 출범

두산그룹이 사회공헌팀을 13일 출범시켰다. 사회공헌팀은 그룹 내 사회공헌활동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팀으로, 지주회사 (주)두산에 신설되었다.

사회공헌팀은 앞으로 연강재단과 그룹계열사에서 별도로 추진하던 각각의 공익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관리하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두산 박용현 회장은“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팀 팀장으로는 홍보실의 오세욱 상무가 승진발령 되었다. 오세욱 전무는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두산건설에 입사 후, 두산건설 상무, 두산 홍보실 상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