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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분야별 최고의 남성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린 MTV ‘가이즈 온 탑’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천정명을 선정해 패션에 대한 애정, 그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 지인들의 이야기 등 데뷔부터 오늘날까지 그의 개인적인 스토리를 소탈하게 밝힌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되어 1부 첫 방송은 5월 15일(토) 밤 12시, 2부는 22일 밤 12시에 전파를 탄다.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점에 대해 묻자, 천정명은 “실제로 패션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며, “보통 연인과 쇼핑을 하면 남자가 지치는 편인데, 제 경우엔 여자친구가 지친 적이 있다”며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니저도 “전혀 보지 못한 멋진 옷들을 촬영장에 입고와 역시 패셔니스타”라고 느꼈었다고 덧붙였다.
천정명은 본인의 신체 중 어디가 가장 자신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어깨’라고 답하고, 이에 대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어깨 라인이 너무 완벽해서 어떤 수트를 입어도 딱 떨어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웃을 때 천정명의 입 꼬리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숨은 매력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 서우와 삼각관계에 놓인 천정명이 또 한 명의 여배우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2007년 개봉한 영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같이 호흡을 맡은 배우 진지희가 영상 메시지를 보내온 것.
진지희는 “영화 촬영 당시 지금보다 더 어려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정명오빠와 굉장히 즐겁게 지낸 기억이 있다”며, “오빠와 줄넘기하면서 놀아서 너무 즐거웠다”며 천정명과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렸다.
천정명의 외모 중 가장 멋진 부분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얼굴이 잘생겼어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고.
그 밖에 천정명의 데뷔시절,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과 그에게 영향을 준 감독들 등 다양한 그의 이야기가 15일(토) 밤 12시 MTV ‘가이즈 온 탑’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MTV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