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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프린세스> 마혜리·서인우 가상홈피 이어 ‘진짜 미니홈피’도 인기

팬들은 스타의 사소한 하나하나까지도 궁금하다. 그래서, 스타 본인이 직접 운영해 그들의 취향을 살펴볼 수 있는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가슴절절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는 SBS <검사 프린세스> 배우들의 ‘진짜’ 미니홈피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마혜리와 서인우의 가상 미니홈피가 만들어져 큰 관심을 받으며, 배우들의 실제 미니홈피까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마혜리로 출연중인 김소연은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노래방 아이비’ 씬을 미니홈피 스킨으로 선택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진지한 역할을 주로 했던 그녀이기에 아마도 이 장면을 더 즐기며 촬영했던 모양.
 
추노꾼에서 검사로 완벽변신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윤검 한정수는 <검사 프린세스> 속 본인의 모습을 담담하게 표현해놓은 스킨을 선택했다. 대문 글로는 “검사 프린세스와 윤세준 검사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애교있는 인사말을 전하기도.

일할 때는 똑부러지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서투른 진검으로 출연중인 배우 최송현은 미니홈피 이곳저곳에서 <검사 프린세스> 진정선 캐릭터에 푹 빠져있음을 엿볼 수 있다. 마혜리 집들이에 다녀오는 길에 윤검에게 “선배님이 좋으면 된 거예요. 전 그래요. 선배님이 행복하면 된 거예요”라고 수줍지만 진심을 다해 전하던 씬을 담은 플래시콘을 메인에 깔아두었으며, 메인 사진도 홀로 벚꽃 길을 걷던 진검의 모습을, 메인 대문글도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던 윤검에게로 향하던 말, “그래서 사람이죠”를 써두었다.
 
윤세준 검사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수사관 이우현 역의 ‘이종석’은 윤검과 함께 찍은, 본인은 눈감고 찍혀버린 사진을 업데이트하고 “나 그냥 자는거임” 이라는 재미있는 코멘트를 달아두기도 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네티즌들은 “김소연님 미니홈피 스킨, 너무 귀여워서 저도 깔았어요!”, “스킨에서 한정수님의 검사 자태, 곱군요!”, “최송현님 저 장면…보면서 어찌나 마음이 찡했던지. 다시 또 봐도 좋네요.”, “이종석님, 왜케 귀여운거임” 하며 뜨거운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13회에서 방송된 ‘눈물키스’가 감동의 쓰나미를 몰고 오며 ‘예고키스’에 이어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켜, 관련 미니홈피 아이템(스킨, 플래시콘 등)이 판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으며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