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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축구선수 이호(26)와 결혼한 양미라 동생 양은지(26)가 현재 임신 14주로 올 겨울 엄마가 된다.
양은지는 '예비 엄마'가 된 행복한 소감을 미니 홈페이지에 올리며 "남편이 축구선수인 만큼 발차기가 남다르다"면서 "임산부가 조심해야 할 음식과 약품 등에 각별히 신경 쓰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개인 홈페이지에도 "하루하루가 신기한 요즘, 행복하고 감사해하는 우리. 기대와 떨림, 설렘"으로 바꿔 예비엄마의 기대감을 보였다.
양은지는 지난 2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최근 병원에서 임신 14주 확정을 받았다.
한편 양은지의 친언니인 양미라 역시 "이제서야 은지가 결혼한 것이 실감난다. 축하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