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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니’ 대선배 하수빈에 고마워

지난 한해 남성 4인조 감성 그룹 ‘투로맨스’ 에서 솔로로 전향, 일본 콘서트 활동과 뮤지컬 ‘우리동네’, ‘러브 어게인’,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첫 발을 내딛은 가수 ‘고니’(이상곤)가 두 번째 싱글 앨범‘먹지도 못하고..’ 를 발매,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헤어짐의 아픔을 노래한다.
 
올해 초 첫 번째 싱글앨범‘날도 추운데’와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하수빈’과 함께한‘바래’ 를 발매하며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고니’ 는 그간 가수‘수호’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참여와 꾸준히 일본활동을 지속해오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팬 층을 확보해 왔고 작년 말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히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에서 활약, 대중들에게 조금씩 다가가며 가수와 연기활동 두 가지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왔다.

5월 26일 음원 사이트 엠넷, 멜론 등을 시작으로 발매되는 두 번째 Single 앨범 ‘먹지도 못하고..’는 쿨, 빅마마, 신화, 김우주, 이현지, 슈가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프로듀서 겸 국내 최고의 실용음악아카데미인 모던실용음악학원의 원장 김형규와 작곡가 전다운의 공동 작품으로 ‘고니’의 감성 보이스와 슬픈 가삿말이 잘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피쳐링으론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서영은과, 테이, 박용하 등의 앨범 참여와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하지은’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평이다

올해 초 가수 하수빈의 지원속에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첫 번째 싱글 앨범과 가수 수호와 함께했던 프로젝트 앨범에 이어 이제는 대중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싶다는 가수 ‘고니’의 마음이 어떠한 하모니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