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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이희진 주연의 19禁 파격 베드신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데뷔 전부터 가요계의 화두로 떠오른 숙희가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숙희는 환희와의 듀엣곡 <바보가슴>을 디지털 싱글로 깜짝 공개하며 대중 앞에 서는 것이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엠넷,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되는 환희와 숙희의 듀엣곡 <바보가슴>은 국내 최강의 명콤비 조영수, 강은경의 합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음악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웅장한 스케일의 편곡이 돋보이는 팝발라드곡 <바보가슴>은 오직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바보 같은 마음을 애절하게 담아내 뜨거운 여름을 촉촉하게 적셔줄 단비 같은 노래이다.
‘희남매’ 환희와 숙희의 깜짝 입맞춤을 주선한 작곡가 조영수는 “최근 인스턴트 사랑이 즐비한 가운데 남녀가 서로 진실된 마음을 담아 부를 만한 노래가 없는 것 같아 남녀 감성보컬의 대표주자인 환희와 숙희를 통해 탄생시킨 프로젝트이다. 바이브&장혜진 이후 오랜만에 국내 최고의 감성 듀엣곡이 탄생했다.”며 강한 자심감을 내비쳤다.
특히 숙희의 제작자로 알려진 프로듀서 조영수가 파트너 선정에서부터 멜로디 라인작업과 녹음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완성해 낸 만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숙희(본명 진정연, 28)는 이번 환희와의 깜짝 입맞춤으로 그 모습이 드러났다. 듀엣곡 자켓 이미지 속의 숙희는 엔틱한 분위기 속에서 도도하고 우아한 매력으로 오똑한 콧날, 가녀린 어깨라인 등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82년생 숙희는 그 동안 MC몽, PK헤만 등 피처링 작업과 조영수의 올스타 앨범에 참여했던 실력파 가수로 오는 6월 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