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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슬기가 노래로 불러 화제가 된 '주변인'의 주인공 아웃사이더가 정슬기에 대해 입을 열였다.
아웃사이더는 "동영상을 통해 정슬기가 부른 노래버전 주변인을 들어 보았다. 원곡자인 라이머형과 마스터키형이 손을 대서인지 원곡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이 잘 살아 있으면서도 노래로 부르니 원곡보다 애절한 느낌이 더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슬기의 소속사 브랜뉴스타덤과 나의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는 평소 많은 음악적, 사업적 교류를 하는 형제 같은 회사이다. 그래서 조PD형과 함께 부른 '보란듯이' 때부터 정슬기를 눈여겨 보고 있었고, 어린 나이임에도 참 노래 잘하고 가능성 많은 신인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언젠가 무대에서 정슬기와 '주변인'을 함께 불러보고 싶다, 재밌는 공연이 될것 같다"라고 말하며 정슬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정슬기의 소속사 브랜뉴스타덤은 "팬서비스 차원으로 공개한 정슬기의 '주변인'을 완곡버젼으로 듣고 싶다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아웃사이더측의 동의하에 정식 정슬기 노래버젼 '주변인'을 작업 중에 있다.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새로운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발라드 디바 정슬기는 현재 각종 방송과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슬기(오른쪽) 사진=브랜뉴스타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