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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10집, 해외 최정상급 스탭참여 ‘고품격 웰메이드 음반 탄생 예고’

가수 이승환이 해외 최정상급 스태프와 작업으로 4년 만에 발매한 새 음반을 한층 더 고품격 웰메이드 음반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26일 발매된 이승환 정규 10집 '드리마이저(Dreamizer)'의 타이틀곡 <반의 반>은 고(故)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와 '배드'를 믹싱한 그래미 16회 수상의 세계 최고 엔지니어이자 프로듀서 움베르토 가티카(Humberto Gatica)'가 믹싱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단독 전쟁>에는 켈리 클락슨, 본 조비 등과 함께 작업한 엔지니어 제프 로스차일드(Jeff Rothschild)'가, 의 관악기 편곡은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편곡을 맡았던 그래미 5회 수상의 제리 헤이가 맡아 눈길을 끈다. 등 가장 많은 곡을 믹싱한 랍 치아렐리(Rob Chiarelli)는 윌 스미스의 프로듀서로 유명하며 최근까지 마돈나의 작업등을 한 실력파.

 

 

또한 기타 세션으로 참여한 필 엑스(Phil X)는 도트리, 에이브릴 라빈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여러 가수들의 음반에 작업한 경력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 밖에 조쉬 프리즈, 리키 라슨, 루이스 콘테, 존 페냐 등 뮤지션들이 선망하는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승환은 4년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 앨범 작업의 절반 이상을 의 녹음 및 촬영이 이루어졌던 LA의 헨슨 스튜디오(Henson Studio)에서 거물급 엔지니어 및 세션맨들과 작업을 같이 했을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이승환은 이번 음반이 자신이 발매하는 마지막 정규 음반이라는 각오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부터 실제 비틀즈가 사용하던 것과 같은 빈티지 악기를 구해 녹음하는 등 최고의 음반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어떠한 물량 공세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드리마이저'에는 서우, 박신혜, 윤도현, 노브레인 이성우 등 국내 최고 배우와 가수들이 피처링과 코러스로 참여해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국내외 최고 실력파들의 도움이 어우러져 탄생한 '드리미저'는 앨범 발매 하루만에 음반 판매량 순위를 나타내는 ‘한터차트’ 1위에 올랐으며, 수록곡 전곡이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이승환이 가진 음악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이승환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10집 발매기념 ‘돌발콘서트2010’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플럭서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