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밤-단비> 팀이 두 명의 단비천사, 윤소이, 민효린과 함께 라오스를 찾았다.
라오스는 세계 최후의 에덴동산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곳이지만, 세계 최빈국이라는 오명을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던 작은 시골마을 반눈. 200여명의 화전민이 생활하는 이 마을에선, 오랫동안 아이들과 주민들이 끼니를 잇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됐다고.
이에 <단비>팀은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수입원을 만들기 위해 오리 400여 마리와 함께 오리우리를 직접 만들어 주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반눈 마을 주민들은, 배고픔을 벗어나게 할 희망의 오리 선물에 크게 기뻐하며,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단비>팀이 선사한 반눈 마을의 새로운 희망 이야기는 30일(일) 오후 5시 20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