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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형제들’의 사이먼디와 열애 중인 레이디제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새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중인 슈프림팀의 멤버 사이먼디는 지난 23일과 30일 방송에서 멤버들과 두 명씩 짝을 지어 ‘아바타 소개팅’에 나섰다. 품절남인 4명의 유부남 멤버들이 자신의 짝에게 명령하면 다른 한 명이 실행하는 형태. 그러나 사이먼디는 현재 2년이 넘게 열애중인 여자 친구가 있는 ‘품절남’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먼디는 지난해 12월 26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2년 된 여자 친구가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사이먼디의 그녀는 ’홍대여신‘으로 불리는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 허밍어반스테레오 2집 객원보컬로 데뷔했으며 현재 ’티라미스‘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숙명여대 출신의 재원에 청순한 외모까지 겸비해 인디음악계에서는 ’홍대여신‘이라 불리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밴드 '티라미스'는 홍대 클럽신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신인 아닌 신인으로 지난 해 10월 디지털 싱글 '슈팅스타'를 발표한 바 있다. 리더 겸 베이시스트 유비, 피아니스트 세나, 기타리스트 레오, 보컬 레이디제인이 멤버를 구성하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허밍어반스테레오 아키버드 등의 팀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OST 타이틀 '러뷰',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 OST '겟 유어 핸즈 업(Get your hands up)'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이 너무 부럽다.”, “완전 훈남훈녀 커플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 '뜨거운형제들'에서 탤런트 한상진과 파트너를 이룬 사이먼디는 소개팅녀인 아역 탤런트 출신 주보비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지난 30일에는 자신의 장기인 랩을 선보이며 소개팅녀의 시선을 끌기 위해 고군분투한 바 있다. (사진=레이디제인 미니홈피)